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성 회사원입니다. 제품을 사기만 했지 리뷰는 정말 처음 남겨보는 것 같아요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바지보단 치마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냉이 많이 분비되고 냄새 때문에 맘 편히 치마를 입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다반수였습니다ㅠㅠ..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냉이 많이 나오는 것 같고.. 팬티라이너는 기본으로 365일 착용하고 냄새도 심하게 나 하루에도 팬티라이너만 7~10개는 기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조금만 움직여서 땀과 노폐물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여름만 생각하면 정말 힘들었던 기억 뿐 힝..
하지만 !! 포엘리에 이너퍼퓸을 알게 된 후 냄새 걱정이 싹없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부작용이 있진 않을까 ? 위험하진 않을까? 중요한 부위에 뭐가 나면 어쩌지.? 싶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였다는 점ㅠㅠㅠㅠㅠ !
아침 출근하기 전에 라이너 안쪽에다 한두 방울만 톡톡 해줘도 점심 먹고 화장실 갈 때까지 향이 지속됩니다.. 진짜 정~말 좋습니다.
냉의 찝찝한 향을 없애주는 것 또한 행복한데 오드비쥬만의 달달하면서 코코넛향? 포근한향?이 나면 그날 하루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ㅠ_ㅠ..!
정말 감격 그자체. 요즘은 회사에 치마만 입고 다닙니다~~! 회사 직원들이 옷도 예쁘고 표정도 좋아졌다고 맨날 데이트가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여성분들, 치마를 좋아하시는 여성분들 ! 제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오드비쥬 향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