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제를 매일 사용하기는 좀 과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물로 헹구는 형태를 일주일에 3번 정도 사용하고,

배란 후와 생리 후 즉, 한달에 두번 정도는 질 안에 직접 넣는 형태의 청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다보니 이것 저것 사용해보곤 하는데, 어떤 것은 따끔따끔한 느낌도 있기도 해서 여전히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어느 것보다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써야 하는 여성 청결제!

포엘리에는 이너퍼퓸로 먼저 접해본 브랜드인데요, 이너퍼퓸의 만족도가 워낙 높다보니 자연스레 신제품인 여성 청결제에 관심이 갔습니다.​

클렌저는 부드러운 젤 형태였고, 펌프가 특이하게도 왼쪽으로 돌리면 적은 양, 오른쪽으로 돌리면 넉넉한 양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양조절도 용이하네요.

아래쪽이 가렵고 따끔한 증상으로 며칠 전에 산부인과를 가봤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칸디다성 ㅈㅇ이었더라구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젖산균이 들어간 청결제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캡슐 와이 클렌저 성분에 젖산균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캡슐 와이 클렌저가 좋았던 점은 무향이라는 이라는 점!

향료가 들어가 있으면 사용할 때 기분은 좋지만 결국 향료라는 화학적 물질이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안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체험단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다 사용하고 나면 내돈내산으로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혹시나 캡슐이 고체라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캡슐 녹는 모습을 찍었는데 동영상은 업로드가 안되네요ㅠㅠ

블로그 후기에 상세히 작성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k2o4b8e1/22211367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