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여성청결제와 남성청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약국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등의 드럭스토어, 홈쇼핑, 소셜커머스 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Y존 관리 등 민감한 곳의 관리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 했다면, 요즘은 ‘이너뷰티’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다양한 청결 제품들이 출시되며 스스로를 내면까지 건강하게 관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여성청결제도 화장품류로 재분류 되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돼 급속도로 시장이 넓어지는 추세다.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인 유리아쥬와 썸머스이브의 여성청결제는 물론, 국내에서는 여성청결제를 중심으로 한 질경이, 여성청결제와 남성청결제 등을 판매하는 포엘리에, 포블랑시 등을 대표적으로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포엘리에(foellie)는 지난 9월 TV프로그램 ‘겟잇뷰티2018’ 내 신상임당 코너에서 해당 브랜드의 ‘이너퍼퓸 3종’이 소개된 이후 꾸준히 문의가 늘고 있는 브랜드다. ‘사랑의 설렘을 전한다’라는 이념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에 론칭되어 폼 타입의 여성청결제 러비레이디와 남성청결제 젠티가이, 속옷향수라 불리는 여성청결 향수 이너퍼퓸, 보습에 향을 더한 로블퍼퓸 바디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정 타입의 여성청결제 와이타민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남성의 사타구니는 구조상 땀이 차기 쉬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사타구니가려움이나 고환가려움 또는 사타구니냄새와 같은 남자냄새, 사타구니습진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까지 될 수 있어 청결한 관리가 필요하다.
 
포엘리에에서 선보이고 있는 ‘젠티가이 매너클렌저’는 부드러운 폼 타입의 약산성 남성청결제로 복분자딸기열매추출물, 구기자추출물, 음양곽추출물, 토마토추출물 등의 자연성분을 함유해 청소년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페퍼민트 오일 등을 함유해 쿨링감을 전달하며 청결과 함께 사타구니 관리에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포엘리에 관계자는 “평소 땀이 많은 사람들이나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청소년, 대학생, 성인까지 사타구니가려움, 남자냄새 등으로 고민하고 남성청결제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사용하기 편리한 남성청결제 젠티가이 매너클렌저를 연구하고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젠티가이 매너클렌저가 사타구니가려움과 남자냄새 등 찝찝한 사타구니 부분을 상쾌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남성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해결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본 링크 :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8120380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