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용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났네요~

★러버레이디 한 달 후기 - 포엘리에 러버레이디를 사용하기 전에는 버블 타입이 아닌 젤? 타입의 청결제를 사용했었어요.

아마 저 말고도 젤 타입 쓰셨던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뽀득뽀득한 느낌이 깨끗하게 씻긴 것 같아 좋았는데, 이 뽀득뽀득함 때문인지 몰라도 소중한 부위가 건조하고 따갑고 간지럽더라고요ㅠㅠ

더우면 하루에도 세 번정도 씻는 저에게는 자극이 많이 갔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닦는 거 조차 그 부위가 붓고, 따가워서 눈물을 머금고 닦았습니다.

심지어 수분 보충을 하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니까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점점 심해져 병원을 가려고 하다가 마침 포엘리에가 오픈하면서 러버레이디를 쓰게 됐습니다. 그 후 정말 쓰면 쓸수록 간지러움이 많이 없어지고 한달정도 사용 했을 때는 간지러움뿐만 아니라 따가운 증상까지 말끔히 사라졌어요.ㅠㅠ 감동..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처럼 잘 맞는 분들께는 이런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제가 느낀 바로는 정말 좋습니다. 자주 씻는데도 불구하고 보습감으로 촉촉하고 건조함이란 전~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청소년부터 임산부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 !

★이너퍼퓸 오드포렛 - 이너퍼퓸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러버레이디 청결제 구매하면서 세트로 구매했네요!

이 제품 역시 두말할거없이 정말 좋습니다. 왜 이제야 안건가 싶을 정도에요~~ 향은 세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시원한 향? 우드향?을 좋아해서 우드포렛을 선택한거였어요.

제 선택은 정말 탁월 했었습니다. 저처럼 우드향이나 시원~한 자연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해요ㅠㅠ 요즘 매일 속옷에다가도 뿌리고 그날인 날에는 생리대에 두방울 정도? 사용하면 상쾌합니다. !

다음번에는 이너퍼퓸 2가지향 다 구매해봐야겠어요>,<~ 향수 대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